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올해의 과학기술인상은 학·연·산에 종사하는 연구개발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해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주)마이크로시스템의 정상국 대표는 기초연구 진흥 및 우수 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구체적 내용 & 인터뷰 내용
정상국 대표는 전기습윤 원리를 응용해 차량 주행 중 광학센서 표면에 발생한 오염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를 개발하였습니다.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는 패턴이 새겨진 투명 전극을 소수성 절연막으로 코팅한 간단한 구조이지만 전기적 진동을 이용해 오염물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동장치가 필요 없어 소형화가 용이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낮은 소모전력(< 12mV)과 빠른 세정 속도(<1s), 높은 세정 효율(>95%)이 장점입니다.
연구결과는 2016년 IEEE 국제학회(MEMS)와 2017년 2월 국제학술지 센서와 액추에이터 B(Sensors and Actuators B)에 발표됐으며, 관련기술로 4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가 출원 및 등록되었습니다.

또한 정상국 대표는 ㈜마이크로시스템을 창업하여 차량 및 자율주행용 카메라뿐만 아니라 영상감시 카메라, 차량 전면 및 건축용 유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자가세정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기술이 적용된 감시 카메라는 미국 가전 박람회 CES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정상국 대표는 “이번 연구는 센서 표면의 액체를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창의적 원천기술을 상용화한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과 스마티시티 환경 조성의 기반을 제공하고 악천후와 같은 공공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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